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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당역 감성카페 찾는다면? 플랜테리어 끝판왕 ‘오쎄’ 솔직 방문기 (브런치, 디저트 가능)

by soarup25 2025. 4. 19.

서울 서초구 사당역 인근, 복잡한 도심 속에서 식물 정원 같은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곳.
이번 주말, 감성과 디저트, 브런치까지 다 되는 대형 카페 ‘오쎄(osee)’에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 

 

🌿 첫인상부터 다른 공간감, 오쎄의 외관과 내부

 

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6~7분. 골목 안이라 찾기 쉽진 않지만, 눈앞에 펼쳐지는 푸릇푸릇한 외관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아요.
건물 자체가 식물에 둘러싸인 느낌이라 입장 전부터 설레는 공간이었고,
내부는 마치 도심 속 미니 식물원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.

 

  • 1층: 햇살이 잘 드는 창가 좌석 위주
  • 2층: 식물들과 조명이 어우러진 힐링 테라스 공간
  • 포토존 다수 존재, 테이블 간격도 넉넉

 

📍 주소: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32
⏱️ 운영시간: 매일 11:00 ~ 23:00 (L.O 22:00)
🚗 주차: 전용 주차 없음 (인근 공영주차장 이용)

 

 

 

 

 


 

셀프 오더 방식 & 다양한 메뉴 구성

 

입장 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셀프 시스템.
음료와 디저트의 종류가 많아 고민하게 되는데, 커피·티·에이드뿐만 아니라 뱅쇼·와인 등 주류 음료도 일부 있어요.
주문 완료 후엔 알림톡으로 픽업 안내가 오기 때문에 조용하게 자리에서 대기할 수 있어요.

 


 

실제 먹어본 메뉴 리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🧁 오쎄롤(바닐라)

겉은 바삭한 크럼블, 속은 부드럽고 가득 찬 바닐라 크림.
느끼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단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강추할 만한 메뉴였어요.

 

🧂 크랙 소금빵

겉은 바삭, 속은 쫄깃. 크랙이 생긴 비주얼에 소금 알갱이가 솔솔 뿌려져 있어 단짠단짠의 정석.
커피와 찰떡궁합이었고, 재방문 시에도 꼭 다시 먹고 싶은 빵이었어요.

 

☕ 아메리카노 & 밀크티

  • 아메리카노: 산미 없는 고소한 원두 선택 가능, 디저트와 궁합 좋음
  • 밀크티: 우유의 부드러움과 홍차 향의 조화, 단맛은 적당해서 누구나 즐기기 좋은 맛

 

💡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, 퀄리티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수준입니다.

 

 

 

 


 

분위기 + 편의시설 + 기타 정보

 

  • 플랜테리어의 정석: 벽면, 천장, 테이블 옆까지 식물로 가득
  • 콘센트 좌석 일부 있음, 와이파이 제공
  • 노트북 사용 가능하지만, 혼잡 시간엔 눈치 보일 수 있어요
  • 반려동물 동반 불가
  • 뱅쇼, 샹그리아 등 일부 주류 음료 제공

 


 

인스타 감성샷? 이곳은 인생샷 맛집입니다

 

어디를 찍어도 예쁜 공간이지만, 특히 2층 테라스와 계단 쪽 포토존은 조명이 좋아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.
연인들뿐 아니라 여자 둘이서, 혼자 조용히 책 읽는 사람들도 많았어요.

 


 

함께 가기 좋은 주변 코스 추천

오쎄에서 나와 인근 사당역 먹자골목, 서리풀공원 산책길, 또는 방배동 카페거리까지 코스로 이어지면 하루가 아주 꽉 찬 힐링 타임으로 완성돼요.
데이트 + 식사 + 카페 코스로 강추드려요!

 

 

 

 

 


 

요약: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

  • ✔️ 감성 가득한 플랜테리어 카페 찾는 분
  • ✔️ 조용하고 넓은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
  • ✔️ 고급 디저트와 커피 모두 챙기고 싶은 분
  • ✔️ 사당역 인근 데이트 코스를 고민 중인 커플

 

💬 한줄평 정리

“플랜테리어 미쳤습니다. 공기부터 다름.”
“디저트가 그냥 예쁜 게 아니라 진짜 맛있어요.”
“노트북 작업 가능하지만 붐비는 시간은 피하세요.”
“인생샷 건질 수 있는 감성카페 인정합니다.”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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